파주소방서(서장 김조일)는 10.17일 14:00경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소재 LG디스플레이에서 올해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갈음하는 ‘2013년 수도권역 긴급구조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원인불명의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되는 긴급 상황을 연출하여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서울·인천소방 등 4개 본부 및 유관기관 등 총 48개 기관·단체 1,300여 명과 소방헬기 등 110대의 장비가 동원되는 대규모 재난대비 훈련으로서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훈련을 총괄 지휘했다.
훈련은 경기도지사의 훈련메시지 부여와 동시에 시작하며 LG디스플레이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활동이 펼쳐지고, 민관군 유관기관으로 일사분란하게 상황이 전파되어 초광역 긴급구조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훈련장 내에 도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체험장과 구조·구급 첨단 소방장비 전시행사도 진행되었다.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소방조직과 유관기관.단체와의 강력한 긴급구조 공조체제 구축하는 훈련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발생하는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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