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26일 오전 부천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부천시에 소재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부천시청 등 관계기관 및 직능단체 대표로 구성된 지역안전대책협의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일환으로 화재 등 재난 취약대상 상시 점검체계와 분야별 관계기관 및 단체 상호 간 원활한 공조체제를 확립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부천소방서 예방팀장(소방경 이상돈)은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안전관리 및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추진사항 설명과 함께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및 노후 가압식소화기 안전관리를 위한 수거ㆍ정비지원센터 운영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전반적인 계획을 세부적으로 설명함과 동시에 각 단체별로 안전관리 당부와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재일 부천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은 "재난에 강하고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실현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상호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시민 모두가 생명 지킴이 3요소(소화전, 소화기, CPR)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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