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의 카드 재발급, 해지, 정지를 신청한 회원이 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국민카드의 재발급 신청수는 16만8000건, 롯데카드는 14만800건, 농협카드는 33만854건이다.
탈회를 포함한 해지신청건수는 국민카드 23만9000건, 롯데카드 2만9700건, 농협카드 26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롯데카드는 해외 쇼핑몰 사이트인 "아마존"에서 상품을 결제시에, 카드번호 및 유효기간만 기재가 되어도 결제가 된다는 사항이 알려지면서, 많은 고객들이 해지를 할꺼로 보여진다.
재발급 및 해지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유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우선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누리집에 접속해 고객정보 유출 여부 확인 메뉴를 클릭한다. 이곳에서 인증방법을 선택(공인인증서, 휴대폰 인증 등)하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유출 정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유출을 확인 후 카드 재발급 및 해지을 받고 싶다면 콜센터를 이용해서 요청할 수 있다. 그러나 재발급 신청 이틀째인 21일 콜센터는 전화 량 폭주로 이용이 불편할 수 있다.
콜센터 대신 국민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 영업장을 직접 방문하면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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