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김조일)는 6일 파주시와 서울을 오가는 수도권 시내·외버스를 이용한 '소방차 길 터주기'홍보물 부착 행사를 가졌다.
파주소방서는 신성교통(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 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행사를 통해 시·내외버스 200여대 소방차 50대 등 모두 250여대의 차량 전면에 '소방차 길 터주기, ‘너도나도 불법주차 긴급출동 어려워요'란 스티커를 부착하고 대 국민 홍보활동에 나섰다.
2014년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차량운전자들의 인식 부족으로, 긴급출동 시 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 대응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장 출동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이다.
파주소방서는 이에 따라 파주~서울 노선버스 200여대를 이용해 홍보하고 긴급자동차 통행에 있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는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주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갖고 있어 원거리 출동을 해야 하는 경우, 현장 도착 시 이미 화재가 최성기에 도달하는 경우도 많고, 응급환자(뇌졸중 및 심근경색)는 4~6분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심각한 뇌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추진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김조일 서장은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가 우리 가족의 행복을 지킨다"는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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