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추석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사진제공=부천소방서

부천소방서(김권운 서장)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29일 부천역 마루광장, 부천자유시장, 부천터미널 소풍에서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29일 14시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추석을 대비해 부천시와 합동으로 소방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 부천소방서는 지하철역사, 버스정류장안내시스템 등 홍보영상송출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시민안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그 간 추진해 온 안전문화활동의 확산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고령인구가 많아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전국적인 안전역량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고향 방문 전 기대와 설레임으로 즐거웠던 마음을 고향집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돌아올 때는 안심과 든든함으로 바뀔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수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