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역 소방공무원 소통간담회 부천소방서에서 열려

▲사진제공=부천소방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의 목소리 정책반영을 위한 서부권역 소방공무원 ‘소통간담회’를 24일 오후 부천소방서 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는 부천, 고양, 일산, 시흥, 안산, 김포 등 6개 관서 소방서장과 해당관서 두드림회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하여 근무환경과 복지 등 정책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과 직원 고충을 처리하기 위해 각 관서별로 ‘두드림’이라는 회의체를 구성해 직원의 개선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조직문화 혁신에 노력하고 있으며, 본부장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간담회는 지난 10일 평택소방서에서 개최된 남부권역 소통간담회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이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느낄 수 있었다.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소통창구를 운영해 도민의 안전만을 생각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