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식품 전문 기업인 '푸드야식품'으로부터 1,200백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푸드야식품이 기부한 물품은 '냉동 슬라이스 토마토'와 '갈릭칩' 으로서 식품 선택에 제약이 많은 취약계층에 좋은 품질의 먹거리를 전달하고자 기부가 이루어졌다. 해당 물품은 글로벌쉐어를 통해 용산구 저소득가정과 쪽방촌 그리고 노숙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야식품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기업차원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푸드야의 경영이념에 맞게 사람이 빛나고, 지역을 밝히며, 행복을 퍼뜨리는 기업으로서 한층 더 발돋움할 계획이다.
푸드야식품 장준호 대표는 "푸드야는 지난 20여 년간 소비자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드리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는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과 행복을 위한 먹거리를 받아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자사의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푸드야식품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가정이 대부분 후원받는 식품들은 레조르트 식품이나 라면이 대부분인데 이번에 푸드야에서 후원해주신 식품들은 영양소와 기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로 빈곤아동, 한부모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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