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트라이아웃 공연 티켓오픈16-02-04 12:15 ▲이미지=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트라이아웃 공연 티켓오픈
우란문화재단(이사장 최기원)의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인 시야 스튜디오(SEEYA STUDIO)의 2016년 첫번째작품 뮤지컬의 트라이아웃 공연이 2014년부터의 기획·개발 단계를 거쳐 27일(토)부터 29일(월)까지 프로젝트박스 시야(SEEYA the project box)에서 공연된다.
자야의 시선에서 기억되는 백석의 이야기를 담은 는 판소리극 의 연출과 연희극 의 작가를 맡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박해림이 대본과 가사 각색작업을 맡았다. 또한 뮤지컬 의 작곡과 의 음악감독으로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은 채한울이 작곡과 가사 각색을 맡았다. 2014년 배우, 스태프, 창작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인력 역량개발 프로그램인 시야 플랫폼: 작곡가와 작가(SEEYA PLATFORM: Composers and writers) 프로그램을 통해 박해림 작가와 채한울 작곡가가 만나게 되었고, 기생과 시인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작품 구상이 시작되었다. 이지혜 작곡가와 배삼식 작가의 멘토링 과정을 통해 백석과 자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겠다는 구체적인 그림이 나오기 시작했고, 지속적인 회의와 리뷰과정을 통해 방향성을 잡아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백석의 시들을 각색하고 배열한 뒤, 그들을 연결하는 스토리라인을 만들어 이 작품을 완성하게 되었다.
백석의 시를 모티브로 하는 이야기에 흔쾌히 승낙할 정도로 백석을 좋아하는 연출가 오세혁은 ,, 등의 연극 작가와 연출가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극적 요소를 가미한 뮤지컬을 선보일 것이고, ,,,등을 통해 극 속 음악의 결을 완벽하게 다듬으며 주목 받은 신경미가 음악감독을 맡아 창작극에 힘을 보태줄 것이다.
‘자야’ 역에는 뮤지컬 ,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정인지가 캐스팅 되었고, ‘백석’ 역에는 뮤지컬,,에서 연이어 주인공을 맡으며 주목 받는 신인으로 급부상한 이상이가 맡았다. 또한 ‘사내’ 역에는 뮤지컬 ,, 연극의 유승현이 출연한다.
뮤지컬는 27일(토) 7시, 28일(일) 3시 & 7시, 29일(월) 3시 총 4회로 공연되며 티켓은 2월1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보도자료 제공 : 뉴스와이어> <이은지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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