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봄이 오면 대학교 신입생부터 회사 신입사원까지 학교와 회사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의 장기자랑 준비로 분주하다.
다양한 장기자랑 공연 중에서도 단연 인기 최고는 댄스이다. 그중에서도 쉽고 재미있는 걸그룹 댄스나 아이돌 댄스를 선호한다. 최근에는 얼마 전 mbc에서 방영된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의 영향으로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 터보의 트위스트 킹 같은 90년대 인기 댄스 가요 메들리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다년간 몸치 탈출과 장기자랑 댄스 지도를 전문으로 해온 댄스조아(http://www.dancejoa.com)의 김민영 매니저는 “봄이 되면 장기자랑 개인레슨이나 그룹레슨 문의가 많다. 대부분 춤을 배워 본 적이 없거나 몸치인 분들이 대다수이다.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혼자서 댄스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며 “혼자서 스트레스 받으며 준비하는 것보다는 포미닛의 미쳐 같은 파워풀하고 섹시한 걸 그룹 댄스부터 남자 아이돌 댄스, 재미있는 코믹 춤 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장기자랑 구성부터 댄스지도까지 장기자랑의 전반적인 부분을 함께 준비해줄 전문 댄스 강사나 댄스학원에 의뢰에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혹시 지금 장기자랑준비 고민 중인 신입생이나 신입사원 등 새내기가 있다면 혼자서 고민 하지 말고 전문가나 전문 댄스학원에 의뢰에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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