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예술 기획자 신희승, 힙합이라는 배태 그리고 삶15-03-09 20:58 ▲사진= 신희승 기획자 라벨 엔터테인먼트에서 집행하는 문화 예술 웹진 'zoom in'이 다음 회차 대상자로 문화 예술 기획자 신희승씨(27)를 선별하였다. 위의 사진은 신희승씨의 예명과 상징 케릭터의 일러스트 이미지로 유쾌한 청년 기획자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당산의 모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문화 기획이라는 생소하고 창의적인 직업인으로서, 스물 일곱의 평범한 청년으로서 갖을 수 있는 고충들을 허심탄회하고 털어놓는 시간이 되었다. 힙합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강화도 청풍상회에서 또래 친구들과 피자를 굽고 있다는 그는 문화예술 기획자로도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쯤 되면 직업이 몇 개인지 것인지 스리슬쩍 손가락을 접게 된다. 뚜벅이 족의 이어폰 속을 한 가득 메우는 음악과 문화 전반의 주체자가 되어 그들이 느끼는 염증을 어루만지고 싶다는 이 플레저의 이야기는 라벨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된다 . 'zoom in' 인터뷰어는 최종적인 꿈에 대해서 물었고 그는 해비한 크루를 만들어 커다란 집단을 이루어 살고 싶다고 답했다. 끝으로 무얼 하는 것 보다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알려주는 사람으로서 진정한 스웩을 보여 주는 것이 계획하고 있는 것의 본질이라는 말로 의지를 내 비췄다. 한편, 격주제로 실시되는 위 인터뷰 'zoom in'은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이 땅위의 목소리들이라면 모든 경계 허물고 그 진심에 귀기울여 주리라는 모토로 창설된 인터뷰식 웹진이다. 'zoom in' 업데이트는 격주로 라벨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 북을 통해 전면 공유된다. <신현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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