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케이팝 걸그룹 ME:I(미아이), 오리콘차트 전격 1위/쾌거의 동력은 한국 신인작가 그룹


24-05-09 11:12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에서 탄생한 일본 케이팝 걸그룹 ME:I(미아이)가 지난달 데뷔하자마자,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 첫주 발매 23.3만장 판매고를 기록해 초미의 관심사다.


일본에서 여성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 1위는 2023년 2월 6일 ‘르세라핌’이후 1년 3개월만이며, 2024년 최초다.


한편 ME:I가 지난 4월 23일 발표한 데뷔싱글 [MIRAI(Click/Sugar Bomb)]은 한국의 작곡가 그룹 ‘푸토어’의 김민혁(TRACK3R)', '도제현(DOJEHYUN)', '김현(KROWN)'의 협업 작품이다. 이중 도제현과 김현은 완전 신인 작가라는 사실이 더욱 신선한 충격이다.


ME:I는 '카사하라 모모나', '무라카미 리논', '타카미 아야네', '사쿠라이 미우', '야마모토 스즈', '사사키 코코나', '이이다 시즈쿠', '시미즈 케이코‘', '이시이 란', '에비하라 츠즈미', '카토 코코로 등 11명 전원 일본인으로 이뤄졌지만, 당초 K-POP 컨셉으로 출발했다.


그룹명 ’ME:I(미아이)‘는 ’미래의 아이돌‘이라는 의미다.


한국의 퍼블리싱 기업 ’푸토어‘ 소속 차세대 작가들이 일본의 미래 세대 걸그룹을 만들어내는데 기여했다.


지난 2022년 본격 출범한 푸토어는 “미래 지향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신인 창작자를 발굴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작곡가이자,주식회사 푸토어의 김민혁 대표는 “뜨거운 경쟁속에서 미아이의 데뷔 초기 협업 파트너로 채택되었는데, 고정관념 없는 시각을 바탕으로 창작자들에게 예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기에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고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주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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