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 뮤지컬 <러브레터>의 히로인 유주혜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막공 소감을 전했다.
유주혜는 "좋은 사람들과 추억을 많이 남긴 사랑이 넘치는 작품"이라며 "무대 위에서도 무대 밖에서도 행복했었다"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앞서 유주혜가 출연한 뮤지컬 <러브레터>는 원작 영화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작년 12월2일 첫 무대를 선보여 서정적인 음악과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감성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유주혜는 소녀 이츠키 역으로 출연해 첫사랑에 대한 풋풋함이 드러나있는 순박한 연기로 유년시절의 순수한 설렘을 고스란히 녹여내 보였다. 또한 작은 체구가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해 실력파 배우임을 증명했다.
지난 2008년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로 혜성같이 데뷔한 유주혜는 2013년엔 창작 뮤지컬 <내사랑 내 곁에>, <젊음의 행진>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그 뿐 아니라 작년엔 KBS2 주말<참 좋은 시절>에서 검찰 사무관 '유순영' 역으로 출연해 특색 있는 연기로 브라운관 장악에 첫 발을 딛기도 했다.
한편 브라운관과 뮤지컬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유주혜는 현재 차기작으로 연극 <변신이야기 : Metamorphoses>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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