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알바의 神' 등극한 사연은? ''뭘 해도 눈에 띄네!''


13-09-10 22:19





▲사진=KBS2TV '비밀'
 
황정음이 '알바의 신'에 등극했다. 주유소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요금 징수원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황정음이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에서 '순정 억척녀' 유정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서는 가운데 그가 다양한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황정음은 하얀색 목장갑을 끼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있는가 하면, 초긴장 상태로 면접을 기다리는 상반된 모습도 보인다. 또한, 극중 아버지 우철(강남길 분)이 운영하는 빵집에서 틈틈이 빵을 만들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는 통행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황정음이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인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는 ‘순정 억척녀’ 유정 역 때문. 유정은 7년 연애 끝에 프러포즈를 받은 도훈(배수빈 분)을 위해 '알바의 신'에 등극하기에 이른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황정음은 촬영장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때로는 손에 낀 장갑을 입에 물기도 하며 장난을 치는 등 제작진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이다.
 
'알바의 신'에 등극한 황정음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황정음 무슨 일을 해도 눈에 띄네요! 저런 아르바이트생이라면 매일 같이 찾아갈 듯!”, “황정음은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진 것 같다. 카멜레온!!”, “드라마 완전 기대할게요! 순정 억척녀 유정 기대하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하며 오는 9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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