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 얼라이브(EATEN ALIVE)’ 국내 첫 방송! '아나콘다에 몸을 바친 엽기적인 도전'
‘이튼 얼라이브(EATEN ALIVE)’ 국내 첫 방송! '아나콘다에 몸을 바친 엽기적인 도전'
▲사진제공=디스커버리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사람 삼키는 아나콘다’로 이슈가 된 ‘이튼 얼라이브(EATEN ALIVE)’ 가 디스커버리채널코리아에서 오는 12월 27일 밤9시에 국내 첫 방송된다.
‘이튼 얼라이브’는 모든 것을 통째로 먹어 삼키는 아나콘다가 먹이를 어떻게 소화하는지 관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 활동을 펼친 환경운동가이자 야생전문가 폴 로서리가 목숨을 담보로 한 실험에 나섰다.
프로그램에서 폴은 산소호흡기와 무전기, 카메라 등이 장착된 특수 복장을 입고 몸 길이 6m에 달하는 아나콘다 앞에 당당하게 나선다. 눈 앞에 나타난 그를 먹이로 인식한 아나콘다는 산 먹이를 포획할 때와 같이 폴의 전신을 감아 조였고, 그의 몸은 서서히 감각을 잃게 된다.
아나콘다의 뱃 속 탐험이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그간 많은 노력이 뒤따랐다.
아나콘다 연구원이자 전문가인 폴 로서리는 인생 전부를 아나콘다에 대한 연구로 보내왔을 만큼 아나콘다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그는 아마존 서부에서 여태까지 봐왔던 아나콘다 중 가장 거대한 몸집의 아나콘다를 발견했고, 생포하기 직전 디스커버리와 함께 아나콘다 촬영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아나콘다 전문가로서 호기심이 발동한 그는 아나콘다가 먹이를 삼킬 때 가하는 수축력과 압발력에 대한 과학적인 통계를 진행하고 싶어 했고, 그는 ‘우리세대는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다’ 라며 아나콘다와 아마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 쇼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특수의료팀의 감시감독 하에 실험자와 뱀 모두가 무사할 것임을 전제로 진행된 이번 쇼는 산 채로 먹히기라는 뜻의 ‘이튼 얼라이브’로, 12월 27일 연말을 맞아 국내 디스커버리채널에서 120분간 방영된다.
수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첫 방송으로 또 한번의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