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비즈 걸그룹 대전 합류 ,듀크 전 멤버 김석민 앨범 프로듀서 참여로 가요계 컴백

▲사진=퀸비즈 단체컷

5인조 걸그룹 퀸비즈가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삐삐'를 공개한다.

퀸비즈 관계자는 “18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삐삐'를 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퀸비즈는 지난해 데뷔곡 ‘BAD’ 발표와 동시 파격적인 섹시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반면 여성미와 국민여동생 걸그룹 수식어에 걸맞게 상큼발랄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현 대중음악시장은 ‘난 너무 매력있어요’, ‘난 너무 예뻐’ ‘내가 봐도 내가 좀 끝내주잖아’등의 ‘일명 자뻑’ 음악이 전형적이고 진부한 형식이된 트렌드에서 벗어 친근하고 감성을 울리는  멜로디라인으로 구성된 퀸비즈의 컴백 싱글은 새로운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퀸비즈는 자신의 인기나 외모, 매력 등을 남 보기 부끄러울 정도로 자랑하지 않는다.

‘말괄량이 삐삐’가 만화 속에서 그랬던 것처럼 신나고 깜찍하고 진실하게 세상에 희망을 이야기한다.

타이틀곡 ‘삐삐’는 어쿠스틱한 복고풍의 사운드와 80년대 많이 사용된 씬디사이져 사운드를 사용했고, 약간의 셔플과 단순한 하우스 패턴의 리듬을 사용해 아주 신나는 음악이 되도록 했다. 

또다른 수록곡 새들처럼은 가요계 선배 변진섭곡을 퀸비즈버젼으로 개사했다. 이번 앨범 프로듀싱은 듀크 전(前) 멤버 김석민이 걸그룹 퀸비즈(Queen B'Z)의 앨범 프로듀서를 맡아 가요계에 컴백했다.

한편 퀸비즈의 싱글 ‘삐삐’는 18일 정오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동시 발매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돌입할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