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iMBC는 MBC 드라마페스티벌의 여섯 번째 작품 <하우스, 메이트>에서 특별출연을 예고하고 있는 배우 정경호와의 단독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아내와 친구로부터 배신을 당한 주인공이 어느 날 등대처럼 나타난 여자로 인해 치유받고 성장하게 된다는 내용의 단편 드라마 <하우스, 메이트>(연출 김성욱, 극본 최영인)는 주인공 이상우 역에 떠오르는 썸남 배우 '윤현민'이, 아내 역으로는 배우 ‘남규리’가 캐스팅 되어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갈등과 오해의 중심에 있는 비밀의 남자 '석진' 역에 배우 정경호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송 전부터 드라마 <하우스, 메이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뜨거웠다.
드라마 <끝없는 사랑> 종영 직후 촬영에 합류한 정경호는 한결 밝고 편안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이어 "윤현민 씨, 그리고 남규리 씨가 있다고 해서 좋은 일에 참여하러 왔다"며 의리남 다운 참여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드라마 <무정도시>에서 함께했던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세 사람은 남다른 선후배 관계를 과시하는 한편, 정경호는 윤현민을 "내가 좋아하는 동생", 남규리를 "좋은 집중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극찬하는 모습으로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윤현민의 열연과 여러 선배 배우들을 보는 재미"를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로 꼽으며 후배 배우 윤현민의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정경호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드라마페스티벌 <하우스, 메이트>는 16일(일) 저녁 24시 0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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