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태영이 큰 선물을 받았다. 팬클럽 ‘지기지우’에서 준비한 분식차가 ‘소원을 말해봐’ 현장에 도착한 것.
기태영은 MBC 저녁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제작 신영이엔씨)의 남자 주인공 강진희 역으로 열연중. 팬클럽 ‘지기지우’에서 기태영과 현장 스태프를 위한 분식차를 준비하며 오랫동안 이어온 끈끈한 ‘으리’를 과시했다.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소원을 말해봐’ 세트 촬영 현장. 두터운 외투를 입어야 할 정도로 부쩍 쌀쌀해진 날씨였지만 모처럼만에 팬들의 정성이 담긴 분식차가 배달되자 현장 분위기는 이내 훈훈해졌다. 특히 세트 촬영장이 외진 곳에 위치해있어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끼니를 해결하기가 번거로웠던 상황. ‘지기지우’는 기태영과 스태프들의 상황을 전해 듣고 떡볶이, 튀김, 오뎅, 만두, 김밥을 비롯한 분식들과 귤, 커피, 음료, 디저트를 촬영 현장에 동원했다.
기태영은 “‘지기지우’는 팬분들이라기 보다 이제는 한자성어 그대로 참된 친구,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이다. 소중한 인연을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다. 든든한 지원군들 덕택에 어깨에 힘이 들어간 것 같다. 행복하고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촬영 분량이 많아 팬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못해 아쉽다. 먼 거리를 달려와준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이 기운을 받아 연기에 더욱 매진하겠다. 앞으로 ‘소원을 말해봐’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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