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일) 오전 11시에 MBC뮤직 방송된 <가요시대>에서는 11월의 가장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차트 Hot 30’이 공개됐다. 이날 <가요시대> 차트 1위를 차지한 곡은 트로트 여신 ‘홍진영’의 ‘부기맨’이 그 영광을 안았다.
신유의 ‘일소일소 일노일노’와 1위 후보로 함께 맞붙게 된 홍진영의 ‘부기맨’은 지난 2013년 발표된 이후 쉬운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로 남녀 노소 가리지 않고 꾸준히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그녀의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 '부기맨' 등은 트로트로서는 이례적으로 K-pop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히트 트로트 가수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홍진영은 1위 발표 직후 “너무 기쁘고 좋아서, 얼떨떨해서 뭐라고 얘기 해야될 지 모르겠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특유의 애교 섞인 웃음을 지었다. 이에 MC 이정민이 ”걸쭉한 수상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라고 언급하자 "아따 기분이 허벌나게 좋구마잉."이라며 사투리로 구수하고 센스있는 소감으로 주변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위 곡인 ‘부기맨’ 외에도 1년 8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산다는 건’을 <가요시대>에서 최초로 무대를 꾸몄으며, '문희옥', '유지나', '서주경', '신유', '박구윤', '한영', '박정수', '김기하', '양양', '이부영' 등 국내 성인가요계를 움직이는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총출동해 <트로트 차트 HOT 30>의 무대를 빛냈다.
‘트로트 라이징 스타’ 코너에서는 트로트의 미래를 책임질 가수로 트로트계의 양대산맥 '남진'과 '나훈아'의 뒤를 이을 '리틀 남진' 김수찬과 '리틀 나훈아' 김용빈, 그리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제 2의 진성을 꿈꾸는 '리틀진성' 강문경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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