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종원과 정인선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나이를 뛰어 넘은 두 사람의 호흡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최종원과 정인선은 오늘 일요일(9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극본 이강, 연출 유종선/제작 KBS미디어, SBox미디어)에서 칠순 할아버지 성택과 그의 외손녀 세영으로 출연한다.
성택은 재개발이 숙원인 일흔 살 홀아비 노인. 어느 날 애지중지하던 손녀 세영이 액자가 되고 액자 속 세영의 사진에서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이번 작품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인선을 꼬옥 껴안아주는 최종원의 모습은 영락없이 실제 할아버지와 손녀의 모습. 그 어떤 장면보다도 호소력 짙게 다가온다. KBS 관계자에 의하면 “‘액자가 된 소녀’는 할아버지 성택과 손녀 세영의 연기 앙상블이 극을 이끌어 가는 재미중 하나다. 캐릭터들의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 보면 작품의 말미에 큰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특히 끝까지 힘을 잃지 않고 이야기를 풀어내는 유종선 감독의 역량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대배우 최종원의 풍모와 기품이 그리고 ‘잘 자란’ 아역 출신 정인선의 성장이 그대로 드러날 단막극 ‘액자가 된 소녀’는 오늘 밤 12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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