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 뿐만 아니라 변준석, 유리경 등 실제 연기자, 가수, 방송인들까지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을 많이 찍어요. 요즘 잘 나가는 연기자 천이슬, 고은미,한고은,박준혁 씨나 모델 최소라 씨처럼 프로필 사진 찍고 싶어하는 분들이 스튜디오에 찾아오세요"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취미로 사진에 대한 열정을 키워온 경력 20년의 젊은 베테랑 남윤성 사진작가는 2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강남 개포동에서 스튜디오 사업을 시작했다.
"아버지께서 고 2때 생일선물로 니콘 카메라를 선물해주셨어요. 제 취미는 용돈 받아서 필름사서 사진 찍는거였고요, 야경을 삼각대 없이 찍을 수 없다는 것을 그 때 알았죠. 제 인생에 사진이란 <아버지가 주신 선물>이라 생각해요."
사진에 대한 가득한 열정으로 사진 작가가 되겠다고 스튜디오에 입사를 한 그는 대단한 사진 열정가였다.
누구보다 제일 일찍 출근해서 사진 조명을 연구하고, 새롭게 사진 찍는 방법들을 고민하며 밤 늦게까지 스튜디오에서 일했다.
그를 보며 스튜디오 사장님이 하신 한마디, ‘야! 그런 사진 촬영하려면 나중에 직접 오픈하고 찍어!’ 남윤성 작가는 이 말에 자극을 받고 28살이란 어린 나이에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하며 겪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남윤성 작가는 웃으며 말했다.
"일부러 나이 들어보이게 수염도 길러보고 머리도 기르기도 했어요. 머리 긴 것은 아직도 마찬가지지만요."
"사진 인생 20 여년을 돌이켜보면 우여곡절이 많지만 그 중 제일 기억나는 일은 너무 열정적으로 촬영하다가 다리 발목이 골절된 지도 모른 채 촬영했던 일이 젤 기억이 납니다. 촬영 마치고 퉁퉁 부은 발목 때문에 신발이 잘 벗겨지지 않았고 결국 ‘발목인대접합’ 수술까지 했었네요. 그만큼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사진을 좋아했습니다."
남윤성 작가는 '요즘에도 새벽까지 일하고, 사진 연구하고 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 그런지 20대 열정은 그대로인 것 같아요.
제 목표는 20대 열정으로 끊임없이 사진기술을 연구하면서 80세에도 저만의 사진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며 사진 전문가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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