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진지희가 어미새로 변신했다. 마치 어미새가 아기새에게 먹이를 챙겨주듯 송재호에게 떡볶이를 먹여주는 귀여운 모습이 포착된 것.
오늘(3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2회에서는 학교 앞 분식집에서 떡볶이 홀릭에 빠진 송재호-진지희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영어-SNS-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로,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진지희와 송재호가 떡볶이를 폭풍 흡입하며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는 자연스럽게 떡볶이를 집어 송재호의 입으로 넣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재호는 반사작용처럼 입을 벌린 뒤 이를 맛보며 즐거워하는 모습.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어미새’가 ‘아기새’에게 먹이를 주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본격적인 과외 수업에 들어가기 전 학교 앞 분식집에 들렀고, 진지희는 즉석 떡볶이 재료부터 주문까지 모든 것을 낯설어하는 송재호를 리드하며 음식까지 챙겨주는 센스를 보였다.
특히 진지희는 아무렇지도 않게 “아~ 하세요~”라며 송재호에게 음식을 먹여줬고, 송재호 역시 너무 당연하게 입을 벌려 현장에 있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후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떡볶이 폭풍 먹방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즉석 떡볶이를 폭풍 흡입하는 중 SNS 친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까지 기획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화기애애한 떡볶이 먹방 중 불현듯 떠오른 송재호-진지희가 기획한 특별 이벤트의 정체와 송재호를 알뜰살뜰 챙기는 진지희의 모습은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띠과외’ 2회에서 공개된다.
‘송재호-진지희의 떡볶이 먹방’에 네티즌은 “진지희 완전 어미새 모드~ 참하게 잘 자랐네” “송재호 선생님이 우쭈쭈하게하는 마력이 있다~ 보고 있으면 왠지 계속 챙겨드리고 싶어짐ㅋ”, “송재호 진지희 케미가 짱이에요~”, “즉석 떡볶이 먹고 싶다 보는 사람까지 왠지 행복해지는 먹방이네~”, “방송 촬영 중인 거 잊은 듯ㅋㅋ 두 사람 신들린 먹방에 군침이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과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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