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웹드라마 ‘간서치열전’이 4일 만에 누적 조회수 30만을 돌파하며 LTE급 속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책덕후’ 한주완이 “재미, 규모, 짜임새가 모두 영화 이상의 퀄리티다”라고 발언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홍길동전 탄생비화를 그려낸 KBS 웹드라마 ‘간서치열전’(극본 이민영, 연출 박진석/제작 티모엔터테인먼트). 조회수 상승은 물론이고, 해당 게시판에는 “웰메이드”, “진짜대박”, “핵꿀잼” 등의 호평일색. 이에 본격적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지난 16일 밤 12시 공개된 웹버전 4회분은 2만 건을 돌파하며 지금까지 공개된 회차 중 최단시간, 최고 누적수 기록을 세웠다.
이런 가운데 에서 ‘책덕후’ 중에 덕후 장수한 역의 한주완이 네이버 TV 캐스트 오픈 전에 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영화 시나리오를 읽는 듯한 이야기의 짜임새와 재미, 스케일에 출연 결정을 주저할 이유가 없었다”며 ‘간서치열전’과 함께하게 된 배경에 대한 언급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 “작정하고 방정맞게 연기했다”며 180도 변신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킨 한주완의 연기력 또한 ‘간서치열전’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비결.
미스터리 추적극, 액션, 추리 장르에 로맨스까지 탑재한 ‘간서치열전’이 30만 이상의 클릭 수를 기록하자 KBS와 네이버 TV 캐스트 또한 고무적인 반응. KBS 드라마국 ‘간서치열전’ 제작진은 아래와 같은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간서치열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단한 하루하루에 작은 위로가 되고 싶습니다”.
한편 지난 13일 최초 공개된 ‘간서치열전’ 웹버전은 17일 현재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4회분(http://tvcast.naver.com/v/219507)까지 공개됐으며, 오는 18일(토요일) 총 6회분까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19일 일요일 밤 12시 KBS 2TV를 통해 드라마스페셜 ‘간서치열전’의 완편을 시청할 수 있으며, 웹드라마를 통해 선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15분의 클라이막스는 방송을 통해 먼저 보게 된다. 본방송 직후 웹드라마 마지막 7회가 네이버 TV 캐스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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