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다시갈지도’ ‘훈남 배우’ 이유진, 난데없는 비키니 마니아 의혹 휘말려! 무슨 일?

▲사진 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다시갈지도’ 이유진이 이석훈과 이규한에 의해 난데없이 '비키니 마니아'라는 의혹의 중심에 선다.

흥미진진한 여행 정보들을 유쾌한 랜선 여행에 담아내는 알짜배기 여행지침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18일) 저녁 9시 20분에 105회를 방송한다. 오늘 방송은 '한 달 살기 배틀' 특집으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현지 바이브까지 완벽한 '한 달 살기의 성지'들을 소개할 예정. 이중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연국의 '갓성비 유럽 장기 휴가 크로아티아 자다르'를, 이석훈이 상가의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대만 가오슝'을, 일일 스페셜MC로 나서는 이규한이 꽃언니의 '힐링 홀리데이 호주 시드니'를 서포트하며, 여행친구로 대세 훈남 배우 이유진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유진은 얄궂은 '선배 형님' 이석훈, 이규한의 몰이에 된통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진이 호주 시드니 랜선 여행 도중 광활한 금빛 백사장과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뿜어내는 자유로운 바이브가 넘실대는 '본다이 해변'의 풍경을 보고 탄성을 터뜨리자, 이석훈과 이규한이 대뜸 이유진의 흑심(?)을 캐물은 것. 이석훈은 랜선 너머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의 모습이 비춰진 타이밍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이유진의 탄성에 주목하며 "혹시 비키니 입은 분들 때문 아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유진은 "비키니가 아니라 풍경"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한술 더 뜬 이규한은 "한창 비키니 좋아할 나이다. (한 달 살기가 아니라) 1년 살겠다"라고 방점을 찍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호주 시드니 랜선 여행에서는 역대급 인피티니풀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할 전망이다. 본다이 해변 한 켠에 자리한 인피니티풀은 탁 트인 해변 풍경은 물론, 실제 파도가 수영장 안으로 들이쳐 리얼한 바다 수영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색 명소. 이에 이유진을 감탄케 한 본다이 해변과 인피니티풀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05회 '한 달 살기 배틀' 특집은 오늘(18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주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