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오픈일을 맞은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는 오늘(18일)도 다양한 귀객들의 사연이 대기 중이다. 어떤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차오르는 가운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경찰서에 대동한다.
밤이 되면 시작되는 산 자와 죽은 자의 기적 같은 만남으로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과 묵직한 여운을 선사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 1회에서는 5년간 병상에 누워있던 남편 박성준(임지규)과 그를 사랑으로 극진히 돌봤던 아내 장보라(서영희)의 살아생전 지키지 못했던 마지막 저녁 식사가 그려졌고, 2회에서는 한날 한시 보육원에 버려진 후 서로에게 더욱 의지했던 쌍둥이 형제 임윤해(서우진)와 임윤달(서우진)의 마지막 생일 파티가 열리며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어놨다.
오늘(18일), 밤의 경계에 열리는 서기주(주원)의 사진관에는 어떤 사연을 가진 귀객이 발을 들여 또 어떤 다양한 감정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드높이는 가운데, 이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 이미지엔 경찰서에 대동한 서기주, 한봄(권나라), 고대리(유인수), 백남구(음문석)가 무언가를 보고 크게 놀라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 옆에서 혼자만 안절부절못하는 베드로 신부(김광규)는 이들을 경찰서로 이끈 주인공이다. 네 사람은 베드로 신부의 노트북에 담긴 ‘이것’ 때문에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고. 과연 경찰서를 뒤집어 놓게 될 반전의 정체는 무엇일지 3회 방송도 본방사수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건 경찰서에 봄도 함께 있다는 것. 지난 방송에서 기주는 봄에게 귀신의 힘을 무력화 시키는 ‘세이프존’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저승에서 사자의 사진기를 훔쳐온 조상 서남국(박병은)의 업보로 집안 대대로 35살까지 밖에 살지 못하는 단명의 저주를 끊어낼 구원자의 등장이었다. 이에 3회 예고영상(https://naver.me/FnMhkbPy)에서는 “정말로 당신이 필요해요”라며 봄을 향한 기주의 ‘구애’가 예고됐던 바. 봄의 경찰서 동행은 이에 대한 대답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3회는 오늘(18일) 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김정민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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