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김신영이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건축물과 수를 놓은 듯 그림 같은 색감의 자연환경을 지닌 포르투갈의 인생 한컷을 발견한 후 “진짜 예술이다”라고 쉴 새 없이 감탄을 자아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흥미진진한 여행 정보들을 유쾌한 랜선 여행에 담아내는 알짜배기 여행지침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98회가 오늘(29일) 방송된다. '인생 한컷 배틀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맛과 뷰를 모두 챙길 수 있는 형형색색 여행지 배틀이 펼쳐진다.
이번 여행 배틀은 서포터 김신영이 대리여행자 연국과 함께 유럽 서쪽의 끝 포르투갈을, 이석훈이 백고팡과 함께 대자연이 깃든 보물섬 호주를, 최태성이 '세계는 요지경'의 남궁요 커플과 신이 선물한 축복의 땅 페루를 추천한다. 특히 연국은 파스텔 톤과 포르투갈 특유의 아기자기하고도 웅장한 건축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포르투갈의 코스타노바 해안가 마을을 찾은 대리여행자 연국은 삭막한 콘크리트 외벽과는 거리가 먼 알록달록 줄무늬 모양의 파스텔 톤 가옥으로부터 쉽사리 눈을 떼지 못한다. 김신영 역시 “진짜 예술이다”라며 말을 잊지 못하고 연신 감탄만 쏟아낸다. 또 유럽 최서단 숨겨진 도시 신트라에 대해 연국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도시로 신비한 느낌”이라고 설명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철옹성처럼 웅장하면서도 블록처럼 아기자기한 신트라 페나 국립 왕궁의 유려한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왕궁은 서구문화를 대표하는 전형적인 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윤곽이 뾰족한 디테일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성을 연상시킨다. 성의 뒤편에 위치한 전망대에는 신트라의 푸르른 전경이 넓게 펼쳐져 있어 최고의 인생한컷 스폿을 선사한다. 첨탑 모양이 마치 체스의 말 같다고 밝힌 김신영은 “레드, 옐로우 그리고 초록색 산이 모두 있다”면서 “각각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색이다”라며 탄성을 내뱉고 이석훈은 “내 머릿속에 있던 바로 그 성이야”라며 감탄해 마지 않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서양과 맞닿아 있는 포르투갈의 동화 같은 건축물들과 대자연이 담길 예정이다. 맛과 뷰를 동시에 충족시켜 로맨틱 지수를 한껏 높일 수 있는 인생 한컷 스폿도 낱낱이 공개된다. 김신영이 감탄을 금치 못한 낭만이 살아 숨쉬는 포르투갈의 모습은 어떨지 오늘(29일) 저녁 ‘다시갈지도’ 본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채널S 간판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의 '인생한컷 배틀 특집'은 오늘(29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는 1번, KT 지니TV는 44번, LG U+TV는 61번에서 시청한다.
<송지혜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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