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야생 캠핑은 난생 처음! 2박3일간의 YB 야생체험기 대 공개13-08-09 11:18 ▲사진제공=디컴퍼니
야생 캠핑은 난생 처음! 탐험대장으로 나선 윤도현의 엉뚱 발랄 매력 대 방출.
9집 앨범 ‘릴 임펄스(REEL IMPUSE)‘로 돌아와 활동 중인 YB가 무대를 떠나 야생 속으로 뛰어 들었다.
YB 멤버 5명 전원은 KBS 2TV 힐링투어 ‘야생의 발견’을 통해 강원도 인제로 계곡 트래킹 및 캠핑을 떠났다. 최근 ‘날 것의 소리’를 담은 원테이크 레코딩 앨범을 발표한 YB답게 날 것 그대로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야생으로 떠난 것이다.
YB는 장장 12km에 달하는 오지 계곡 트레킹 코스를 6시간 만에 완주해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더 하나로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랜 시간 동안 음악이라는 한 길을 걸어온 장수 밴드의 힘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통화권 이탈 지역에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깊은 숲 속 캠핑장을 2박 3일 동안 머물 베이스캠프로 정해 산더덕을 캐고, 직접 요리도 하고, 벌레들과 사투를 벌이면서 생계를 유지하며 도시에서는 도저히 경험할 수 없는 야생 체험을 했다.
이 여행을 통해 YB 멤버들은 뜻밖에도 털털하고 강한 야생남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YB의 보컬이자 이번 야생 체험의 탐험대장을 맡은 윤도현은 울창한 숲 속의 텐트에서 숙박을 하는 야생 캠핑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 출발 전부터 많은 걱정을 했지만, 2박 3일간의 여정을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훌륭히 이끌어 갔다.
또한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역시 예상치 못했던 반전 매력들을 연달아 보여주며 YB만의 즐겁고, 다이나믹한 야생 체험기를 선보였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YB의 야생 체험기는 오늘 저녁 8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힐링투어 ‘야생의 발견’에서 볼 수 있으며, 8월 16일에는 급류카약에 도전하는 YB의 모습이 담긴 2부가 방송된다. 또한 YB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리는 19금 단독 콘서트 ‘창고대란’을 준비 중이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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