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콤한 키스신 엔딩으로 설렘을 선사했던 한준오와 강영화. 공개된 스틸은 함께 살기로 결심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담았다. 먼저 천오백 년 전 어느 날처럼 강영화의 무릎을 베고 누운 한준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현재 장면 위로 과거의 모습이 오버랩 되며 애틋함을 자아낸다. 다음 스틸은 한밤 중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을 포착했다. 진심을 고백한 이후 서로의 곁에 있길 선택한 두 사람 사이에 달달한 기류가 흐른다. 특히 강영화를 바라보는 한준오의 시선에서 다정함이 묻어난다.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한준오와 강영화가 시장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강영화가 웃는 얼굴로 한준오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고 있는 모습에서 애정이 느껴진다. 이처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행복할 일만 남은 듯한 두 사람이지만, 아직 풀지 못한 천오백 년의 저주와 그들을 위협하는 석철환의 존재가 남아있는 상황. 앞으로 남은 2회 동안 한준오와 강영화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낮에 뜨는 달> 13회는 오늘(13일) 밤 9시 ENA에서 방송된다.
<송지혜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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