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존박, '나이스 파트너' 탄생!


13-08-07 09:37





▲사진 제공=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역시 나이스 파트너 강호동-존박이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8회에서는 팀워크 강화 훈련을 위해 강원도 인제를 찾은 예체능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팀은 다음주 있을 배드민턴 첫 원정 경기에 앞서 자신의 복식 파트너를 바꿀 수 있는 '짝꿍 체인지' 기회를 가졌다. 그 중 강호동-존박은 서로를 1지망으로 뽑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존박은 "호동이 형이랑 교수님이랑 같이 하고 싶어하는 눈치가 조금 보이는데.. 설마 호동이형이 저를 버리시겠어요?"라며 호동에 대한 무한 신뢰를 내비치는가 하면, 강호동은 "저는 100% 나의 파트너 마이 파트너 존박"이라고 말하며 1지망에 이어 3지망도 존박을 선택, 감출 수 없는 존박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강호동은 "나는 내 파트너로 한 사람만 봅니다. 그게 어긋났을 때는 한 사람만 팹니다."라는 살벌한 독기 어린 발언으로 '나이스 파트너' 존박의 불안감을 조성, 시청자들의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커플 시너지 효과는 '자체 순위 평가전'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앞서 있었던 '짝꿍 체인지'에서 변치 않은 애정을 확인한 뒤였을까? 강호동-존박은 예체능팀의 떠오르는 에이스조인 이만기-이지훈을 상대로 맞아 환상 호흡으로써 차세대 에이스조의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서비스의 귀재' 존박의 라인 앞으로 뚝 떨어지는 서비스 실력은 명불허전.
 
이처럼 이번 팀워크 강화 훈련을 통해 전체적인 시너지 효과와 함께 새롭게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그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 예체능팀. 특히, 강호동-존박은 홀쭉이와 뚱뚱이처럼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만큼이나 두터워진 파트너십으로 승리를 향한 열정을 더해갔다.
 
과연, 파워와 정확성을 내세운 두 사람은 다음주에 있을 부산과의 경기에서 어떤 환상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예체능팀은 배드민턴 첫 원정 경기에서 강호동-존박, 최강창민-이종수, 이만기-이지훈, 이수근-조달환, 찬성-필독이 하나가 돼 멋진 하모니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게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각종 SNS 등을 통해 "'예체능' 꿀잼. 너무 웃어서 배고파요", "예체능,광대 승천. 존박이 이렇게 많이 웃는 것도 첨인 듯", "벌써부터 부산 경기 기대!", "강호동-존박 넘 잘 어울려요.. 담 경기에서 이겼음~"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은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7.3%(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허다빈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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