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뜬 리턴즈’ 김성주가 야심 차게 준비한 버스 투어에 안정환이 “이거 20시간 타고 싶네”라며 영혼이 담긴 리액션을 보인다. 철벽 안정환도 무장 해제시킨 ‘버스 레스토랑’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5년 전 패키지여행을 통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던 ‘뭉뜬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이곳을 다시 찾아 새로운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가이드 김성주는 파리의 이색 버스 투어를 계획해 뭉뜬즈 멤버들의 환심을 얻기 위해 나선다. 그가 야심 차게 준비한 ‘버스 레스토랑’은 움직이는 버스에서 미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멤버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다.
김성주는 ‘버스 레스토랑’으로 안내하기 전 뭉뜬즈 멤버들에게 먼저 이곳에 관해 설명해준다. 추운 날씨로 예민해진 안정환은 ‘버스 레스토랑’이 이층 버스라는 소식에 “(버스에) 뚜껑 없으면 나 뚜껑 열린다. 그땐 다 끝이야”라고 강하게 엄포를 놓으며 가이드 김성주를 긴장시킨다.
다행히 ‘버스 레스토랑’의 첫인상은 멤버들에게 큰 점수를 얻는다. 특히 콧노래까지 부르며 텐션이 높아진 안정환은 “이거 한 20시간 타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현한다. 그러면서 “성주 형 안 이후에 제일 잘했다”며 극찬을 전하고, 이에 김성주는 어깨를 으쓱거린다.
가이드 김성주를 향한 멤버들의 칭찬이 오가는 가운데 갑자기 예상치 못한 복병이 생겨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흔들리는 버스에 멤버들이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게 된 것. 이에 안정환은 정지 신호에 버스가 멈출 때마다 “신호 바뀌기 전에 빨리 먹어!”라고 외치며 허겁지겁 먹방을 펼쳐 폭소를 유발한다.
‘버스 레스토랑’에서 럭셔리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꿈꿨던 뭉뜬즈 멤버들의 때아닌 빨리 먹기 전쟁은 오늘(6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는 다시 돌아온 '뭉뜬즈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 패키저’에서 ‘초보 배낭러’로 변신한 이들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담는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정은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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