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홍김동전’이 탈 우주급 드레스 코드 ‘외계인’을 공개했다. 오픈할 때마다 충격을 선사한 ‘분장여왕’ 홍진경을 능가하는 주우재와 김숙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시킨다.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9주째 1위(5월 30일 기준)로 변함없는 화제성을 이어가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를 기록한 바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기준 5월 3주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 남자 출연자 순위에서 조세호는 9위, 주우재는 21위를, 여자 출연자 순위에서 홍진경은 5위, 김숙은 9위를 차지하며 대세 예능을 증명하고 있다.
오는 1일(목) ‘홍김동전’ 39회에 데뷔 6년 만의 첫 버라이어티 출연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창빈-필릭스-승민-아이엔과 ‘홍김동전’ 멤버들의 ‘별들의 전쟁 스타워즈’가 펼쳐지는 가운데 드레스 코드 ‘외계인’에 맞춘 ‘홍김동전’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터트린다.
‘홍김동전’에서 본 게임 못지 않게 큰 화제를 이끌고 있는 오프닝의 ‘드레스 코드’. 그동안 ‘드레스 코드’를 장악한 이는 다름아닌 홍진경이었다. 홍진경은 초록병에서 시작해서 머리부분이 절단된 모자, 장난감 병정, 응원수술 드레스, 뒷모습만 뉴요커 등 등장만으로 온라인상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런 홍진경의 아성에 도전하는 이가 등장했으니 바로 주우재와 김숙.
주우재는 “잉잉잉잉” 이라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등장해 웃음을 빵 터트린다. 등 뒤로 거대한 녹색 외계인이 주우재를 감싸 안은 모습인 것. 이에 우재는 “놔 주세요. 놔 주세요”라며 녹색 외계인을 향해 간절히 호소했지만 외계인은 짧은 다리 주우재를 번쩍 든 채 게임 내내 활보 했다는 후문. 이에 팬더 같은 검은 눈의 외계인으로 분장한 홍진경은 “내 아들이에요”라고 녹색 외계인을 소개하는가 하면, 맨인블랙으로 분한 우영은 쉴새 없이 기억상실 볼펜을 누르며 외계인 퇴치에 앞장선다.
그런가 하면 ‘스타워즈’ 요다탈을 쓴 김숙이 “앞이 안 보여”라며 등장하자 홍진경은 두 눈을 부릅뜨고 놀라워하며 “저거 봐 큰거 온다”라며 숙요다의 승리를 예감했다는 전언. 이어 숙요다는 외계인에게 사로잡힌 주우재를 향해 “우재가 어딨지? 우재가 안보여~”라며 가까스로 얼굴을 확인해 시력저하로 우주 정복에 실패하는 숙요다로 완벽 빙의한다.
팬더 눈의 홍진경, 외계인에게 사로잡힌 주우재, 시력은 저하됐지만 광선검을 든 숙요다, 외계인 대신 이계인으로 분한 조세호, 맨인블랙 우영까지 ‘홍김동전’을 장악한 최강 외계인 집단의 맹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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