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토) 오후 5시에 방영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꿀잼, 꿀맛의 도시 대전을 방문해 여섯 가지 맛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중에서도 현주엽은 각종 음식을 오감으로 느끼고 맛을 즐기며 식재료와 요리 방법을 추측해내 백종원 못지않은 전문성을 뽐냈다.
두 번째 메뉴로 대전의 돈가스 성지를 찾은 토밥즈 멤버들. 이 식당은 맛의 대가 백종원 역시 인정한 맛집으로 단일 메뉴 돈가스만을 판매하고 있다.
식전음식으로 수프가 등장하자 현주엽은 맛을 보기 전, 먼저 코로 음식을 느꼈다. 수프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후추를 쳐 맛있게 음미한 현주엽은 "풀을 쑨 듯한 감칠맛이 있다"라며 감탄했다.
두 번째 돈가스를 추가로 주문한 현주엽은 히밥과 함께 부먹이 아닌 찍먹에 도전하며 남다른 먹레시피를 공개했다. 가마솥에 튀겨 한층 더 담백하고 바삭한 튀김을 맛보던 중 현주엽은 소금과 후추를 섞어 새로운 맛을 개발해냈다. 이어 "유명하고 맛있는 튀김집에 가면 이렇게 먹지 않냐"라며 멤버들에게 먹노하우를 소개했다.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냉동 삼겹살집에서도 현주엽의 맛있는 레시피와 명언은 계속됐다. 자칭 타칭 고기 전문가 현주엽은 냉동삼겹살을 보자마자 "고기가 진짜 좋다.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이 좋다"라며 멤버들을 위해 집게를 들고 고기 굽기에 나섰다.
멤버들을 위한 고기를 먼저 구운 뒤,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한 현주엽은 한 손으로는 고기를 굽고 한 손으로는 '언택트 쌈먹방'을 선보였다. 현주엽은 자신을 따라 하는 김종민에게 직접 노하우를 전수하며 "뚱뚱하고 귀찮은 애들이 그렇게 많이 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삼겹살 20인분을 먹어 치운 토밥즈 멤버들은 사장님의 정성과 기술이 가득 들어간 삼겹살 볶음밥을 끝으로 대전에서의 첫날을 마무리한다.
한편, 토밥즈 멤버들의 리얼 로드 극한 먹방 버라이어티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다은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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