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BRO), 미니앨범 타이틀곡 '심마담' 1월 공개 ...베일에 싸인 16년차 무명가수는 누구?

뮤직 프로덕션 노브사운드는   '브로(BRO)'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신마담'을  23년  1월 초에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노브사운드는  세븐틴, 비, 원어스, 조광일, 마마무 등의 앨범 믹싱 엔지니어로 활동중인 엔지니어를 주축으로 작품자,세션맨,인디 아티스트를 갖춘 뮤직 프로덕션으로 지난해 5월 달샤벳 출신 세리가 ‘허기사랑을’ 시작으로 11월 복고여신 배슬기가 ‘새드디스코(SAD DISCO)’를 발매한 바  있다.    

브로(BRO)의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신마담'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이 가득 묻어나오는 마이너 발라드 곡으로 '브로(BRO)'의 새로운 가창자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가수 A씨는 16년차 무명가수로  16년 전 대한민국 주요 배우들과  뮤직비디오에 촬영과 당대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했던 데뷔앨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당시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채 잊혀져야 했다.

브로(BRO)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신마담'은   당시 '가수A' 의  아쉽고 서글펐던 기억과 감성을  곡에 아낌없이 담았다. 

특히 애절한 멜로디 보컬에 비해 가사의 현실 밀착적이면서 위트가 넘치는 부분도 크게 주목 받고 있다.  

노브사운드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서 ‘신마담’을 비롯하여 ‘람아존’, ‘노래는 팩트다’, ‘김부장’, ‘여배우’, ‘조선민주주의’, ‘카우보이’등 많은 곡들을 준비중이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브사운드 프로젝트의 세번째 주자로 참여한 '브로(BRO)'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고 이번 앨범작업에 합류했다, 노브사운드는 새로운 '브로(BRO)'의 얼굴이 공개되면 대중들이 적지 않게  놀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박미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