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과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서는 한국형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정우진은 극 중 ‘장지우’로 완벽 변신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신입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은 정우진은 매 순간 침착하면서도 늠름한 장지우로 등장해 영식(민성욱 분)과 은주(정수영 분), 수빈(류수빈 분), 그리고 이상민(문예원 분)과의 티키타카 ‘찐 가족 케미’를 완성하고 있다. 또한 행복(송승환 분)과 정숙(이경진 분)이 믿고 아끼는 오늘 카레의 듬직한 알바생이기도 한 지우는 김태주(이하나 분)와 이상준(임주환 분)의 큐피드로 활약하며 행복네 식구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정우진의 활약으로 완성된 훈훈함은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청 포인트로 매 주말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회 방송에서는 지우와 수빈은 각자 서로에게 출생의 비밀이 있다고 주장하며 상준에게 삼자대면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옥상에 숨어 있던 수빈이 ‘친자 확률 0.012%’이라 적힌 친자확인서를 보게 되면서 안방극장을 일렁이게 만들었고, 그간 세란이 어떤 수를 써서라도 숨기려 한 가족의 비밀이 세란, 영식과 은주의 비밀스런 대화로 출생의 비밀로 압축된 바, 지우의 존재가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훈훈한 비주얼과 신입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감을 높인 정우진이 궁금증 유발러로 등극한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정우진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박미현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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