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체이탈자’에서 화끈한 액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윤계상의 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강이안'(윤계상)이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물로, 참선한 소재와 설정, 윤계상의 1인 7역 도전, 그리고 ‘범죄도시’ 제작진과 윤계상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는 소식으로 관객의 흥미를 한껏 끌어올리며 개봉 전부터 4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했고 개봉 첫날에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그 가운데 극중 ‘강이안’으로 분해 펼친 윤계상의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윤계상은 서스펜스 가득한 스토리 속에서 무자비하면서도 군더더기 없고 각 잡힌 액션으로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보여주는 액션은 재미를 더했고, 점차 자신을 찾아가며 펼치는 액션은 프로페셔널한 매력과 함께 짜릿한 타격감을 선사, 온전히 자신을 찾은 후 보여준 액션은 상대를 주저 없이 몰아붙이며 폭발적인 카타르시스로 관객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윤계상은 이 모든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고, 이는 윤계상이기에 가능했으며 작품에 극강의 현실감을 더했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상황에서 당황스럽고도 두렵지만 자신을 찾기 위해 애쓰는 ‘강이안’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의 연기는 작품에 흡인력을 더했고, 관객들이 이야기에 함께 빠져들게 만들었다. 윤계상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의 향연은 복합적인 감정들을 디테일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을 납득시켰다.
이에 더해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1인 7역의 미러 연기는 압도적인 그의 연기력을 증명하며 호평에 더해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 강이안을 연기하기 위해 강이안 본체는 물론, 각기 다른 인물들에 녹아들어 보는 이들이 위화감을 느낄새도 없이 능수능란하게 스토리를 이끌어간 그의 연기는 작품에 맛을 더하며 몰입도를 더했다.
이렇듯 타격감 강한 액션과 함께 서사를 이끌며 108분의 러닝타임을 순식간에 흐르게 한 윤계상. 영화 ‘유체이탈자’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화제의 중심에 선 그는 최근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에서 주인공 ‘한승민’ 역할을 맡아 또 다른 진실을 추격하며 날렵한 액션 연기로 대체 불가능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그가 앞으로 보여줄 연기들에 대중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유체이탈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정민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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