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김가영이 5일 방영되는 ‘고스트하우스’에 출연해 스타틀러 호텔에 관련한 괴담을 전한다.
허성태가 진행을 맡은 ‘고스트 하우스’는 디스커버리 네트윅스의 ‘파라노멀 록다운(PARANORMAL LOCKDOWN)’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초자연적 현상을 확인하고 유사한 국내외 다양한 괴담을 이야기하는 호러 토크 예능이다.
김가영이 출연하는 ‘고스트하우스’ 5화에서는 1923년 호텔맨의 제왕이라 불리는 엘스워스 스타틀러의 스타틀러 호텔을 소개한다. 오랜 역사와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틀러 호텔은 뉴욕의 명소로 이름을 알렸지만 시간이 흘러 불어나는 적자에 파산하고 만다. 이후 2011년 현재의 주인이 경매를 통해 호텔을 갖게 되고 이벤트를 위한 층을 만드는 등 리모델링을 거쳐 결혼식을 위한 공간까지 마련하지만 신랑과 신부 뒤에 검은 형상이 나타나거나 리모델링을 진행하던 건축업자가 유령을 목격하는 등의 괴이한 일들을 겪게 된다. ‘고스트하우스’의 수사관 닉과 카트리나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영상을 통해 호텔에 대한 초자연적 현상 수사에 나선다.
김가영은 허성태와 함께 수사관들의 영상을 시청하며 흥미 가득한 초자연적 현상들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실감 나는 리액션으로 이야기에 집중력을 더한다. 또한 공포물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호텔’에 관련한 다른 사건사고를 소개하며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가영이 출연하는 ‘고스트하우스’ 5화는 오는 5일 목요일 저녁 8시에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허윤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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