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TV소설 ‘순금의 땅’(극본 이선희/연출 신현수) 115회 방송 분에서 미국에서 돌아온 백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경(백승희 분)은 미국에서 돌아와 집으로 가는 길에 순금(강예솔 분)과 우창(강은탁 분)을 만난다. 순금은 진경과의 우연한 만남에서 진경의 아들 진우를 찾아 키우는 것을 들킬까 봐, 극도의 불안함을 보이며 방송 초반부터 고조시켰다. 하지만, 아무런 의심 없이 진경은 순금이랑 우창이 너네 결혼했구나, 그럴 줄 알았어 라면서 엄마한테 그런 소리 못 들었다면서 웃으면서 넘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세운당으로 간 진경은 세운당 마님(정애리 분)과 지연희(김도연 분)에게 미국에서 아예 돌아왔다면서 자신의 이혼소식을 알렸다. 깜짝 놀란 세운당 마님은 분노하며 이혼의 이유를 묻는다. 이에 진경은 백서방이 다시 또 바람을 피웠고, 애를 못 낳아서 그런거냐는 물음에 그것도 있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웃으면서 밥이나 먹자는 말에 소리치며 화내는 세운당 마님의 모습이 보여졌다.
또한, 자신의 방으로 간 진경은 순금과 우창을 만났던 장면을 회상하며 혼잣말로 “그럴 줄 알았어. 잘 됐어” 라면서 생각하는 모습이 보여졌고, 방송 말미에 진경은 순금과 우창을 또 마주치게 된다. 갑자기 진경은 궁금한 것이 있다면서 순금의 아들 진우의 생일에 대해 물으면서 115회가 마무리가 됐다.
미국에서 진경이 돌아옴으로써 ‘순금의 땅’에 다시 한번 큰 변화를 일으키며 내용 전개에 주목이 되고 있다. ‘순금의 땅’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진경이 다시 활약함으로써 극 전개에 어떠한 반향을 펼칠지 기대가 되고 있다.
‘순금의 땅’에서 섬세한 표현연기와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백승희는 자신만의 진경을 소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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