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고성희가 김성오의 계략을 전혀 모른 채 위험천만한 입궐을 했다. 해월해시의 무녀를 이용해 궁궐 어딘가에 숨겨진 이무기를 찾으려는 김성오의 계략에 의해 위험천만한 입궐을 하게 된 고성희가 초점 없는 눈으로 비틀거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첫 방송부터 연속 6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오늘(25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음산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 사담(김성오 분)과 이에 정신을 잃은 듯한 도하(고성희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녀복을 입은 도하가 눈에 초점을 잃고 궁궐을 걷고 있는데, 그 뒤로 음산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사담이 따라 걷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사담에 의해 조종 당해 이무기가 숨겨진 위치를 찾고 있는 도하의 모습인 것.
또한 비틀거리며 괴로워하는 도하의 모습이 공개돼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괴로워하는 도하가 도망가지 못하게 양 팔을 단단히 잡은 사담과 겁을 먹은 듯한 도하의 표정까지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무기를 찾기 위해 도하를 이용하려는 사담의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사담의 마수에 걸린 도하가 무사히 궁을 빠져 나올 수 있을지, 사담의 정체를 알게 된 이후 어떻게 행동할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고성희 김성오 입궐’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도하는 결국 궁에 들어가는 건가?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은 음산함ㅠ”, “도하에게 아무 일도 없어야 할텐데ㅠ 벌써부터 걱정된다”, “사담은 이무기를 찾으면 도하를 이용해서 다시 승천의식을 하려고 하는건가?”, “도하가 얼른 사담 정체를 알아서 언니 복수를 해야 할텐데!”, “조금만 있으면 ‘야경꾼 일지’ 7회 한다! 얼른 밤 10시가 되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야경꾼 일지’는 오늘(25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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