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는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남역 한복판에서 양동이로 얼음물을 맞는 동영상을 올렸다. 클라라는 "무척 시원하다.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는 국내외 톱스타들이 대거 동참해 시선을 끈다. 참여 방법으로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고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클라라는 자신의 릴레이 주자로 방송인 신동엽, 배우 장나라, 평론가 진중권을 지목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아이스버킷챌린지 붐은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빌게이츠, 브리트니 스피어스, 베컴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클라라 아이스 버킷 챌린지, 광고 촬영하는 줄 알았다", "클라라 아이스 버킷 챌린지, 루게릭병 환자분들 힘내세요", "클라라 아이스 버킷 챌린지, 진짜 예쁘다", "클라라 아이스 버킷 챌린지, 좋은 일에 앞장서는 모습 보기 좋다", "클라라 아이스 버킷 챌린지, 진중권이 정말 할 것인가 의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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