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유동윤, 방지영 극본, 이주환 연출, 래몽래인 제작)에서 옥매로 분해 첫 등장한 심은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3회 방송 분에서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의 등장으로 주목을 받은 ‘야경꾼 일지’에서 도하(고성희 분)는 백두산에서 내려와 우연히 조상헌(윤태영 분)과 한양까지 동행하게 된다. 이어 도하는 자모전가에 도착해 멀뚱하니 서 있으니 도하를 잡아먹을 듯 관찰하며 옥매(심은진 분)가 첫 등장했다.
이어 옥매는 “넌 뭔데? 너가 뭔데 나리와 함께 온거야?” 라면서 도하에게 질문을 한다. 도하는 “저요? 저는 백두산에서 온 도하요”라면서 대답을 하자, “누가 너 이름을 물었어? 이름이 아니라, 나리와 어떤 사이냐는 거지”라면서 옥매는 도하를 의식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자 도하는 “그 아저씨 말로는 여기 가면, 아주 마음씨 곱고, 어여쁜 언니가 잘 해준다고 했는데... 그런 언니.. 없네, 없어.”라고 옥매를 들었다 놨다 하자, 옥매는 “정말.. 그랬어? 나리가 예쁘고, 마음씨 곱다고, 그랬냐구?” “기, 기다려! 찬밥 남은 거, 아니 더운 밥 줄 테니까. 가더라도 먹고가” 라면서 옥매는 조상헌에 대한 마음을 은근 슬쩍 들어냈다.
또한, 옥매는 조상헌을 훔쳐보며 므흣한 미소를 짓는 엉뚱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자모전가의 여각의 주인 옥매로 첫 등장한 심은진은 ‘야경꾼 일지’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연기를 통해 연기 변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은진이 캐스팅된 옥매역은 여각의 주인으로, 언제나 치장에 소홀함이 없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빨간 입술이 포인트인 매력적인 여자. 쾌남 중년 조상헌(윤태영 분)에게 반해있지만 맹사공(조달환 분)의 사랑공세에도 가끔 마음이 흔들려 홀로 고민하는 귀여운 모습도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월, 화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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