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지헤라가 미모도 밀당(?)도 한껏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5회에서는 지헤라의 제자 ‘따주’ 정준하와 ‘화주’ 김희철이 중국어 시험을 대비해 레벨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헤라는 “중국어 과외에 대해서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실력이 좋아진 게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시험을 보기로 결정했다”며 정준하와 김희철을 놀라게 했다.
이날 지헤라는 한층 더 물 오른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교 3학년의 상큼함에 딱 어울리는 교복 패션으로 ‘교복 미녀’에 오른 지헤라는 옅은 피부 화장에 눈에 포인트를 줘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고, 단아하게 하나로 머리카락을 땋아 청순미(美)까지 드러냈다. 여기에 붉은색 치마와 붉은색으로 특징을 준 재킷을 입어 화사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교복 패션을 완성시켰다.
업그레이드 된 것은 외모뿐만이 아니다. 앞서 정준하와 김희철의 농담에도 웃고 넘어갔던 지헤라는 조금 단호한 스승의 모습을 보여줬다. 시험을 두고 “못 하겠다”고 말하는 두 제자에게 “전혀 두 분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라며 “준비 됐습니까?(동러마)라고 묻는 등 더욱 더 힘든 스파르타(?) 교육으로 정준하와 김희철을 가르칠 것임을 암시했다.
또한 시험 날짜를 뽑는 시간에는 제작진과 함께 정준하와 김희철을 속이려고 하는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줬다. 공을 뽑아 중국어 시험 날짜를 정하는 시간, 필기시험을 치는 정준하는 12월 6일, 말하기 시험을 치는 김희철은 12월 9일에 시험을 보게 됐다. 그러나 정준하는 미심쩍은 듯 밤송이를 까듯이 모든 쪽지를 열어봤고, 모두 같은 날짜가 적혀있다는 사실을 알고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정준하와 김희철은 “그래 놓고 앞에서 ‘시간 괜찮나’라고 물어보면 어떻게 하냐?” “우리가 진짜 허술해 보이나봐”라며 반항(?)했지만, 결국 ‘사부’ 지헤라의 의견에 동의하며 중국어 노래 수업을 이어갔다. 이들의 강한 모습에 지헤라는 당황한 듯 특유의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스마일 홍일점’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헤라의 업그레이드 된 반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헤라 웃을 때 진짜 예쁘고 매력적이야” “지헤라 점점 더 예뻐지네! 미모 업그레이드!” “지헤라 밀당도 많이 늘었네! 매력 소녀구나!” “지헤라 오늘 메이크업 진짜 예쁘더라. 붉은색 교복도 짱!” “지헤라 정준하 김희철 웃기면서도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헤라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귀여운 외모에 능숙한 중국어와 화려한 무술 실력을 장착한 반전 ‘소림사부’로 종횡무진 활약 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지헤라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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