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김성령, 인기쟁이 만능 엔터테이너! 진행부터 노래까지 못하는 것 없네~

▲사진제공=‘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처

‘띠과외’ 김성령이 ‘인기쟁이 만능 엔터테이너’에 등극했다. 진행이면 진행, 노래면 노래, 어떤 모습을 기대하든 그 이상의 매력을 뽐내며 송년파티장을 누벼 인기를 모았고, 성시경과의 찰떡 호흡까지 자랑하며 즐거운 송년파티를 이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8회에서는 ‘띠과외’ 송년파티 현장이 공개돼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그 중 김성령은 통통 튀는 진행부터 애틋한 노래까지 섭렵하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과시하며 송년파티를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퀴즈의 힌트를 주기 위해 급 연기를 하는가 하면, 귀여운 안무와 애절한 발라드까지 소화하는 등 보다 즐거운 송년파티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성시경과의 호흡은 가히 최강이었다. 김성령-성시경은 찰떡궁합 스피드 퀴즈에서 서로에 대한 퀴즈를 거침없이 맞추며 1등을 차지해 ‘띠과외’ 최강 커플임을 입증했다. 이에 성시경은 “우리가 사이가 가장 좋네”라며 뿌듯해 했고, 김성령의 미스코리아 출전 년도와 생일까지 알고 있음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김성령은 자신에 대해 모르는 것 없는 성시경을 향해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어머 어떻게 알았어?”라며 미소를 숨기지 못했고, 성시경은 “애정이 있으니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커플 노래방’에서 한번 더 폭발했다. 김성령이 성시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환상의 듀엣이 결성된 것. 성시경의 신곡 ‘잊지 말기로 해’를 부르게 된 김성령은 “요즘 1위하는 곡이다” 라며 “매일 듣고 있다”며 성시경의 곡을 아낌없이 칭찬한 후 진지하게 노래를 불러 성시경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김희철은 “성령 공주 혹시 영어 말고 노래도 배워요?”라며 김성령의 노래실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김성령은 “나 잘했어?”라며 애교 폭발 꽃미소를 방출해 남심을 설레게 했다.

무엇보다 ‘띠과외’ 송년파티의 윤활유 역할을 한 김성령에 관심이 모아졌다. 함께하는 선후배들에게 칭찬과 감탄사를 무한 발사하며 흥을 북돋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진지희와 지헤라의 걸그룹 댄스에는 “너무 잘한다” “예쁘다”고 칭찬했고, 송재호의 열창에는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면모와 센스를 드러낸 김성령은 띠커플들의 선택으로 8표 중 6표를 획득하며 과외 지원금을 수상했다. 이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며 환상적 송년파티를 만들어낸 김성령을 향한 특급 선물이었다.

뿐만 아니라 김성령은 “영어를 배우는 시간만큼은 새로운 걸 도전 할 수 있다라는 그런 자부심도 있고.. 앞으로 이런 행복한 시간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띠과외’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전해 그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뤄질지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고조시켰다.

‘띠과외’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흥겹고 즐거운 송년파티였다~ 나까지 들썩들썩! 김성령은 진짜 못하는 게 없네~” “김성령 팔방미인! 특히 못한다고 피하는 것 없이 부딪히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다 모여서 송년파티하니 훈훈함 폭발! 김성령-성시경 케미도 폭발!” “김성령 성시경 베스트 커플상 후보 답다! 역시 찰떡궁합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김영미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