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표민수 연출, 윤난중 극본))에 신청재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시언이 익살스러운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8회 방송 분에서 청재(이시언 분)와 태희(최재환 분)는 작업실에서 웃었다가 심각하게 굳어졌다가 기뻐하다가를 반복하며 섬세한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을 주목시켰다. 이 둘은 인터넷 댓글창에 댓글의 스크롤을 내리면서 갈수록 심각해진다. 이에 청재는 애써 태연한 척 “앙칼진 에미나이들…내 팬들이 이래. 댓글은 차가우면서도 별점을 쏠 때는 따뜻하게 쏘지”라고 하자, 태희도 태연한 척 “그지? 그럼, 별점 확인해볼까?”라면서 손바닥으로 화면을 가! 리면서 두근두근하게 별점을 확인한다. 하지만 별점은 지난번보다 떨어진 5.5로 하락한 점수에 실망한 청재는 담당자에게 항의를 하자며 말하지만 태희가 말려 영혼 나간 얼굴로 “우리 시즌 투.. 못하면 같이 이민가자..태희야”라며 말을 한다.
이 때 담당자님에게 전화가 오고 무릎을 꿇고 전화를 받은 청재는 “담당자님, 정말 죄송합니다. 면목이 없습니다”라면서 굽실거리지만 결국 힘없이 전화를 끊자 태희는 조심스레 “왜..설마 진짜 죽으래?”라면서 말하자, 청재는 “일 접어. 우리 오늘 회식이다”라며 신나게 웃으면서 즐거운 모습을 보여줬다.
신청재로 분한 이시언은 ‘호구의 사랑’에서 다소 찌질하지만 익살스럽고 맛깔스런 감초 연기를 통해 웃픈 상황을 연출해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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