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막내 김재영, 깜짝 꿀복근 노출! ‘시키면 다 하는 막내~’

▲사진제공=KBS 2TV ‘인간의 조건2’ 방송화면 캡처

‘인간의 조건2’ 막내 김재영이 ‘깜짝 꿀복근 노출’을 감행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은지원의 손길에 의해 모델 본연의 모습을 드러낸 김재영이 헬스클럽을 런웨이를 만듦과 동시에 클럽댄스까지 소화해 모두를 웃음바다에 빠트린 것.

김재영은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2’ 8화 ‘옷, 주인을 찾습니다’ 마지막 이야기에서 은지원-현우와 한 팀을 이뤄 헌 옷 수집 미션을 수행했고, 소속사인 국내 최대 모델에이전시 에스팀을 찾아 막강 인맥을 보여줬다.

앞서 은지원과 환상의 짝꿍으로 거듭나 곳곳을 누볐던 김재영. 그는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성실하게 미션을 수행했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은지원을 옆에서 챙기고 운전을 도맡아 하는 등 듬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 그가 은지원-현우를 데리고 간 곳은 다름 아닌 자신의 소속사 에스팀. 이에 김재영은 모델들의 연습장과 헬스클럽을 누비며 헌 옷을 수집했고 이 때 은지원과 현우가 합세해 개그감이 폭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재영의 지인으로 톱모델 이혜정, 조민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을 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혜진까지 모습을 드러내 막강인맥을 인증했는데, 은지원의 주문에 김재영이 깜짝 복근노출을 감행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혜진이 가져온 헌 옷을 보던 중 “디자이너에게 받은 옷”이라는 말을 들은 은지원은 들뜬 마음으로 김재영에게 이 바지를 건넸고, 김재영은 이 바지를 돋보이게 하는 상의노출 스타일링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킨 것.

무엇보다 한혜진의 비명 속에서 김재영은 자신감 있게 헬스클럽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헬스클럽 런웨이’를 만들었고, ‘클럽댄스’를 주문하는 은지원에 말에 하나의 망설임도 없이 춤을 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시키면 다하는 막내의 모습에 웃음이 폭발한 것은 물론 의외의 꿀복근에 모두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렇듯 꿀복근 노출을 감행한 김재영은 ‘인간의 조건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있다. 무엇보다 형들 사이에서 알뜰살뜰히 헌 옷을 수집한 김재영은 장난기 많은 형 은지원과 환상의 짝꿍을 이루며 매력 넘치는 막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인간의 조건2’ 막내 김재영의 꿀복근 노출에 네티즌은 “짧게 나왔지만 꿀복근 스캔 완료! 완전 귀여움”, “춤 추라면 추는 귀여운 막내~”, “헬스클럽에서 런웨이를~ 인간의 조건 얼굴담당~”, “아 은근 싹싹하고 할 일 열심히 하더라!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영은 장윤주, 이현이, 한혜진 등이 속해 있는 국내 최대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소속의 톱모델로 최근에는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민정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