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경찰공무원의 꿈을 안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그녀는 우연히 한예종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에 흥미를 느꼈고, 그룹 스터디를 통해 연기를 배우던 중 홀로 '마스크걸' (김춘애 고등학생 역)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해 촬영까지 마친 후, 아우터유니버스에 스스로 소속 배우로 지원한 당찬 신인이었다.
소속사 원욱 대표와 실무진은 체중 조절과 안정적인 연기를 위한 미션을 부여한 뒤 약 6~7개월간 그녀를 지켜봤고, 이후 기다렸다는 듯 동시에 3작품의 오디션에 연달아 합격하며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작품명이나 세부 내용은 아직 비공개 상태지만, 각 프로젝트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다는 점만으로도 그녀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다.
아우터유니버스는 신인 발굴과 육성에 강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김영대와 채원빈을 키워낸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상지는 소속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데뷔 초기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아우터유니버스 관계자는 "김상지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본을 파고드는 집중력은 무서울 정도이며 평소 연습량이 굉장하다"고 전했다.
신인의 패기와 열정으로 무장한 김상지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의 행보는 단순히 신인의 첫걸음을 넘어, 아우터유니버스가 배출한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향후 김상지가 선보일 연기와 작품들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김주희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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