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 독도바다 청소부로 나서! 눈물쏙~ 고군분투!13-10-17 11:10  ▲사진출처=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캡쳐
명품 캐릭터 배우 하재숙이 독도바다 청소부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리얼체험-세상을 품다’에서는 ‘하재숙의 독도바다청소’ 편이 전파를 탔다.
독도 해양 생태계 회복을 위해 바다 속에 버려진 폐기물 수거하는 작업이 한창인 독도로 떠나리얼체험을 하게된 배우 하재숙, 안전사항을 듣고 드디어 입수를 하게 되지만 낯선 환경탓에 선배 다이버들의 신호를 못 알아듣고 혼자 일탈행동을 하게 된다. 이에 선배 다이버는 언제 어디에서 사고가 날지 모르는 위험한 작업이기 때문에 하재숙을 호되게 혼냈다.
눈물 쏙 뺀 하재숙, 하지만 무뚝뚝하고 거친 바다사나이 들은 하재숙을 봉숙아! 라고 부르며 세심히 챙겨보려 노력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번 16일 방송분에선 바다 청소와 함께 주방 보조를 맡으며 초보 여자 선원의 적응기가 펼쳐졌다면, 다음주 23일 방송에서 진정 독도 바다를 지킨 지킴이로의 역할을 다하게 될 지… 독도바다 속 홀로 싸운 여자선원 하재숙의 용기 백배 체험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재숙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KBS 1TV ‘리얼체험-세상을 품다’는 다음주수요일 밤 10시 50분 2부가 방송된다.
이번 ‘리얼체험-세상을품다’ 방송내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고수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배우 하재숙은 MBC 라디오 대표프로그램인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수요일 심리상담 코너의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재다능한 배우 하재숙은 '연애시대(2006)', '태양의 여자', '솔약국집 아들들', '파스타’ ‘사랑을 믿어요’, ‘보스를 지켜라’, ‘빛과 그림자’, ‘무자식상팔자’ 까지 탄탄하고 개성 있는 조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영화 ‘플랜맨’에서 정재영, 한지민과 함께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차기작 선정 중에 있다.
<허다빈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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