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지난 6월 부터 8월 말까지 기간을 두고 재난발생 위험 예상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과 사고방지를 위하여 현장을 찾아가서 직접 확인하고 위험요인 제거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점검의 대상으로는 약대동에 위치한 재건축 아파트 대형공사장 등 2개소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대형사고 사전방지와 위험요인 현장 안전조치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발 앞선 현장 확인행정으로 대형 사고를 근절하고자 이달부터 8월 말 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위험예상지역 22개소에 대하여 중점 추진한다고 말했다.
중점추진 내용으로는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 위험예상지역 현장방문 안전조치 ▲취약대상 위험요소 사전제거 ▲관계자 안전교육 및 애로, 고충사항 청취 등이며 도민이 공감하는 실무중심의 체감행정 추진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방안 모색 등을 병행 추진한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부천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예방과장 현장지휘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위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을 대비한 현장 확인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 부천소방서장은“현장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이나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각 종 안전대책 추진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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