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국회의원(고양시 일산서구)과 김달수경기도의회의원(고양시 8)이명예소방대원으로 일일 소방체험에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소방체험은 두 의원이 단순한 소방서 방문이아닌 화재·구조·구급 현장에 소방대원과 같이 출동해 느낀점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싶다는 뜻을 직접 밝혀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날 두 의원은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일산소방서가 추진하고 있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당면현안업무를 보고 받은 후 서은석 서장에게 명예소방대원 임용신고를 했다.
신고를 마친 두의원은 119상황실에서 재난발생 시 신고전화 처리및 출동지령 체험을 했다. “김달수 도의원은 현장에 출동하는 대원뿐만 아니라 상황실에서 신고전화를 받는 대원들의 고충도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들의 신속한 판단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상황실 근무 대원들의)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여야 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두의원은 장항119안전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소방현장 출동체험을 위해 방화복·공기호흡기 등 개인장비착용법, 구급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출동을 위한 기본교육을 마친 두 의원은 장항119안전센터 1출동대에배치돼 대원들로부터 현장출동 경험과 고충을 들었다.
모든 체험을 마친 김현미의원과 김달수 도의원은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들을 더욱 깊게 이해 할 수 있었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선 반드시 소방공무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그리고“소방공무원들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마음껏일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뉴스페이퍼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뉴스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아02045 / 등록일자 : 2012년 3월 27일 / 이메일 : news@purpress.co.kr
제호 : e뉴스페이퍼 / 발행인 : 허다빈 / 편집인 : 허다빈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6 15F 발행일자 : 2012년 3월 27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785-40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다빈
Copyright ⓒ e뉴스페이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