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은 민선 6기 남경필 도지사가 출범과 동시에 정책기조 핵심인 ‘혁신’과‘소통’ㆍ‘현장’의 의미를 도민에게 알리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시연회』를 29일 오후 상동역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시연회는 부천소방서 신상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중심이 되어 일반인들에게 관심을 부각 시키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관람하는 도민들에게 부담감을 없애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계획하였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심폐소생술 시연에서 벗어나 모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일상에서 실제로 발생되는 상황을 연출하여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는 장소에서 게릴라식 시연회로 진행되었다.
심폐소생술 시연회를 관람하던 일부 시민들은 처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끝나는 마지막까지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관람을 하였으며, 상동역 관계자(역무원)는 시연회를 본 후 상당히 의미있는 시연회였다고 하면서 상동역이 아닌 7호선 전 구간에서 시연을 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김성곤 부천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방법은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며, 자발적인 참여와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라고 말하고, 모든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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