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나눔은 5월 22일(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자체별 상황에 맞는 종이팩 자원순환 모델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과 정책적 지원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종이팩 자원순환의 책임 주체이나 행정력과 인력 부족, 중앙정부의 미흡한 정책예산 지원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재 <초록열매 종이팩 컬렉티브>가 수행 중인 지자체 맞춤형 자원순환 모델 시범사업의 중간 결과도 공유한다. 시범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시흥시, 전북 전주시에서 시행 중이다.
지정토론에서는 숲과나눔의 장재연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배연정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실장, 강재원 전주 회수선별업체 사람과환경 대표, 조금주 시흥 종이팩 자원순환 활동가, 김소라 노원구의원이 참여해 시범사업의 성과와 한계, 개선사항 및 제도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숲과나눔 관계자는 "지자체 주도의 종이팩 자원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중앙정부의 정책과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한편, 지자체도 책임과 의지를 갖고 인력과 행정력을 보완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공유하는 시범사업이 지자체 주도의 자원순환 모델로 확산되도록 정책화 중심의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숲과나눔, 사랑의열매,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함께 하는 <초록열매 종이팩 정책포럼>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번으로 11회차를 맞는 <초록열매 종이팩 정책포럼>은 종이팩 자원순환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숲과나눔(koreashe.org)과 기후변화행동연구소(climateaction.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은 기자 news@purpress.co.kr - ⓒ e뉴스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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