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천소방서 "연이어 발생되는 대형 창고 화재에 대한 강도 높은 소방안전대책 추진"
경기도 부천소방서(서장 김성곤)는 지난 3일 안성시 일죽면에 있는 코리아 냉동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부천시 관내에 있는 물류창고에서도 충분히 발생될 수 있는 사고라고 판단함에 따라 완벽한 대응을 위한 창고시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2008년 이천에서 발생된 냉동창고 화재부터 안성 냉동창고 화재 까지 창고시설 화재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화재원인 등 분석결과를 보면 관계자의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전체 발생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부천시에 소재한 창고시설 14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중점 추진사항을 살펴보면 ▲물류창고 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조사 실시 ▲현장 실정에 맞는 지도 방문 ▲용접작업 시 소방력 근접배치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간담회 추진 등이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춰서 추진한다고 말했다.
김유만 부천소방서 예방과장은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규모의 화재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되는 사안인 만큼 보다 더 철저하고 안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고 창고시설 관계자들에게도 소방안전대책 추진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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